성수다락
운영시간 : 평일 11:30 - 21:30 / Break time 15:15 ~ 16:30 / Last Order 14:30 (런치) & 20:30 (디너)
주말 & 공휴일 11:30 - 21:30 / No Break / Last order 20:30
주소 : 서울 성동구 뚝섬로9길 20 2층 / 성수역 3번 출구에서 579m
단체서,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제로페이, 국민 지원금
출입문 입구 얘기를 먼저 해야겠다. 노티드 도넛 사서 지도 찍고 성수다락으로 출발했다. 지도를 보니 도착지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출입문을 못찾겠는 거다. '뭐야, 어디야?' 이러고 있는데 우리 뒤로 오는 커플이 익숙한 듯 흰 벽에서 문을 열고 들어간다;;;;;; 아니 문이 왜 거기서 나와.....?;;; 암튼 둘 다 머쓱해 하며 따라 들어갔다. 입구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웨이팅 중. 이 때 당시 도착했던 시간이 4시반에서 5시 사이였는데 불구하고 주말이라 그런거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핫플 맞다.
계단에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메뉴판을 주시고 주문을 받아 가셨다. 우리 둘 다 하루종일 안먹고 돌아댕겨서 굉장히 허기진 상태였기 때문에 쇠라도 씹어먹을 상태였던 거 같다.....ㅋㅋㅋ
우리는 유명 인기메뉴 다 시켰다. 다락 오므라이스 + 매콤크림파스타 + 가츠산도. 음료는 분다버그_핑크자몽
한 30분? 기다렸나?. 드디어 우리 차례. 직원분이 자리가 난 한 층 위로 안내해 주셨다. 착석과 동시에 주문을 한번 더 확인해주심.
그렇게 얼마 안 있어 음료가 먼저 나왔다. 분다버그_핑크자몽 (5,900원). 완전 상큼 + 달콤한 맛. 주문을 먼저 받아서 그런지 음식들이 금방금방 나왔다.
이어서 나온 음식은 성수다락에 시그니처 메뉴 다락오므라이스 (14000원)! 직원분이 서빙 해주시면서 혹시 동영상 촬영을 원하시면 사진 다 찍고 불러달라 하셔서 뭔진 모르겠지만 하겠다고 했다. '뭐지 뭐 특별한게 있나' 하고 사진 다 찍고 직원분을 불렀다. 직원분이 칼을 가지고 오시더니 오므라이스 정가운데를 갈랐다.
이것이 가르고 난 후. 찾아보니 잘된 것은 원래 샤르륵 계란이 흘러내려야 되는데 우리꺼는 잘 안됐다. 자르고 나서 직원분이 '아, 예쁘게 안됐네' 라며 머쓱 + 아쉬워 하셨다ㅋㅋㅋ 서로 웃음ㅋㅋㅋㅋ 그래도 맛은 JMT💘. 계란 진짜 살살 녹음..... 내가 먹어 본 오므라이스 중 최고봉. 완전 강추!!!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맛이다.
요 것이 촬영한 동영상
그리고 이어서 나온 매콤크림파스타(15000원). 완전 꾸덕꾸덕 크림파스타의 끝판왕 💘
그리고 마지막 카츠산도(10000원)까지. 오므라이스나 크림파스타, 카츠산도까지 요것들이 괜히 인기메뉴가 아니였다. 카츠산도, 빵이 완전 보들보들 폭신폭신하고 안에 돈까쓰 진짜 육즙 다 살아있음요 ✨ 꼭 저 하얀색 소스와 함께 얹어서 드시길!
우리의 음식 총 평은 이 사진으로 대신 할 수 있을 거 같다 💘 ㅎㅎㅎㅎㅎ 오므라이스 혹은 꾸덕꾸덕 파스타 땡기는 날엔 요기 성수다락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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