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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오늘 와인한잔> 구월점, 와인 샘플러 4종으로 시작하기

by 블로거 쭈슐랭 2021. 9. 24.

 

오늘와인한잔 구월점
운영시간 : 평일(월~목) 17: 00 - 03:00 / 금요일 15:00 - 04:00 /토요일 15:00 - 04:00 / 일요일 15:00 - 03:00

인천 남동구 성말로 13번길 15/ 예술회관역 6번 출구에서113m

 

 

와인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와인바, <오늘 와인한잔> 구월점. 

 

 

첫 시작은 와인 샘플러 4종. 참고할 점은 와인 샘플러 같은 경우 모든 와인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글라스와인 중 4가지 선택 가능하다.  

 

오늘 와인한잔

선택한 와인 : 옆에 있을 때 잘해줘 / 있잖아, 나 사실...'고백 와인 / 언제나 고마워 / 문득, 니가 생각나는 밤이야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둘 다 놓칠 수 없어서 두개 두개씩 시켜봤다. 

샘플러 4종을 시키면 저렇게 와인 설명이 적힌 카드를 함께 제공해서 내가 먹는 와인의 특징과 이름을 보면서 즐길 수 있다. 저런 작은 안내가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와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와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내 와인 취향도 알아갈 수 있고. 

 

샘플러 4종 다 너무 맛있어서 기억해두려 찰칵. 여긴 메뉴판도 예쁘다. 예쁜 메뉴판 위의 모아서 찍기.

 

와인 샘플러와 함께 시킨 안주는 가볍게 하몽 & 멜론 (9.9). 와인 안주로 괜찮았다. 하지만 난 나쵸와 치즈를 더 선호!  

 

오늘 와인한잔

 

아무래도 샘플러 다 보니 양이 그리 많진 않다. 샘플러 4종을 다 먹고 나니 당연히(?) 모자란 듯 해서 맛 본 4종 중 하나랑 새로운 와인을 한잔씩 더 주문!

 

 

그리고 짭잘한 안주도 하나 더! 

깔라마리와 프렌치 프라이(13.900원)

 

와인잔 받침대 보면 중간에 써져 있는 문구.

'좋은 일 생길거야'

곳곳에 감성터지는 디테일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다. 

와인 이름들도 어려운 말이 아니라 예쁜 문구들 '언제나 고마워', '문득 니가 생각나는 밤이야 ' 등등

요런 갬성 완전 극호💘

 

 

 친구들과 함께 기분내기 좋았던 와인바 <오늘 와인한잔> 구월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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