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이네 조개전골 인천논현점
운영시간: 매일 11:30 - 24:00
주소: 인천 남동구 논현남로18번길 9 1층 / 인천논현역 4번 출구에서 255m
추워진 날씨에 몇일 전부터 조개구이랑 칼국수가 땡겼는데 언니가 어찌 알고 갑자기 조개전골을 먹으러 가잔다. 난 조개 전골 말고 조개구이 먹고 싶은데 이랬더니 아무말 없이 링크를 하나 띡 하나 보낸다. 비쥬얼 보고 바로 오케이 했음. 언니 말에 따르면 만수동에도 있어서 자긴 거기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거 같다며 아쉬워했음. 어차피 체인이니까 맛은 똑같겠지 하며 인천 논현에 있는 곳으로 가자 해서 바로 인천논현점 택이네 조개전골로 향했다. 주소 찍고 가니 찾는 건 쉬웠고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았음. 매장에 들어서니 매장도 넓고 깨끗했다. 앉자마자 바로 4인분 짜리를 시켰다.
볶음 김치, 겉절이
칼국수랑 딱 어울릴 것 같은 맛!
샐러드랑 고추장아찌.
샐러드바가 따로 있기 때문에 모자란 반찬과 소스는 샐러드바에서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조개버리는 통.
두통이면 충분 할 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워낙 조개가 많아서 통에 차고 넘쳤다.
작은 샐러드 바엔 다른 반찬들 뿐만 아니라 보리밥 비빔밥을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
의외로 맛있었음.
14분인가?에 맞춰져 있는 타이머 함께 나온 조개전골. 그리고 문어튀김이랑 군만두.
문어튀김 너무 맛있구요. 만두는 직접 수제로 만든 듯 속이 꽉 차 있고 되게 맛있었음.
조개전골 4인(59000원). 진짜 양이 어마어마함.
어묵도 들어가 있구 소라, 가리비, 새우, 통오징어 다 있음. 5명이서 한 판 순삭하고 조금 모자른 거 같아서 조개 小(10000원)짜리를 추가로 주문했다. 그리고 칼국수 (2000원) 사리 추가해서 칼국수까지 클리어!
쌀쌀해진 날씨에 먹기 좋은 조개 전골이였다.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 택이네 조개전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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