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떡볶이 탐방기, 인천 3대 떡볶이

 

 

 

오늘은 인천 3대 떡볶이라고 불리는 남동공단 떡볶이를 포스팅해 볼게요!

 

남동공단 떡볶이 먹으러 가는 길

날씨까지 완벽! 떡볶이 먹기 너무 좋은 날. 인터넷 찾아보니까 웨이팅은 기본이라 그래서 일부러 점심시간은 피해서 갔어요. 도착하니 한 2시 반쯤 됐던 거 같아요.

남동공단 떡볶이 주차장

이곳이 남동공단 떡볶이 주차장이에요. 저희는 자차 끌고 갔어요. 대중교통 보다는 자차 끌고 가시는게 이용하기 더 편하실 거 같아요.

주차 안내 정보를 드리면 네비로 남동공단 떡볶이를 딱 찍고 오면 위에와 같은 상가들이 나타날 거에요. 저희는 가게 앞 주차장은 다 꽉차서 상가 뒤쪽으로 갔더니 자리가 널널했어요. 그래서 상가 뒤 그니까 가게 뒤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남동 공단 떡볶이

주차를 마치고 코너를 딱 도는데 오모나 ... 저 줄이 내가 생각하는 그 줄은 아니겠지 하며 갔는데 간판에 떡 하니 "남.동.공.단.떡.볶.이"

웨이팅은 시간과 상관없이 항상 있나봐요^^; 하하

 

 

전 사실 남동공단에 있다고 해서 그냥 사람들이 남동공단 떡볶이라고 부르는 줄 알았는데 가게 이름이 진짜 남동공단 떡볶이였어요.....ㅋㅋㅋㅋ (머쓱) 암튼 대기 예약을 어케 해야 되나 가게 가까이 갔더니

 

요렇게 대기 예약하는 키오스크가 있었어요. 얼른 가서 예약을 했습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 대기 예약할 때 주문도 같이 하거든요? 근데 저희는 여기서 주문을 해도 가게 입장 했을 때 다른 것들도 추가 주문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저희는 일단 대기 예약이니까 쫄볶이 2인분 + 김밥 1인분을 예약을 했는데 입장 하고 나서 순대를 추가 주문하려고 보니 순대 다 팔려서 못 먹...... 또르르ㅠㅠㅠㅠ 물론! 재고가 있는 다른 음식들은 추가로 주문 가능합니다!ㅎㅎㅎ

저희와 같은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인기 메뉴 같은 경우엔 키오스크로 대기 예약시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짜잔! 대기 예약을 마치면 요렇게 카톡이 옵니다. 입장번호 117번째....ㅋㅋ 우스갯 소리로 우리 이러다 4시에 먹는 거 아니야 했는데

 

네. 말이 씨가 되었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차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차안에서 핸드폰으로 놀기라도 하게....하핫

 

그렇게 입장! 

입장해서 자리잡고 앉았더니 직원 이모님이 오셔서 

저희가 주문한 것들을 한번 더 확인해 주셨어요.

저희는 김밥 하나 + 쫄볶이 2인분

 

그리고 먼저 나온 김밥. 김밥 맛은 그냥 딱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맛이에요. 전 김밥 좋아해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온 떡뽁이~~~💓 양 진짜 많죠. 저희도 양에 깜짝 놀랐어요.

떡볶이 맛은 첫 맛은 굉장히 달았어요. 음... 그냥 평범한 익숙한 맛인데? 근데 매워요. 

총 평 달고 맵다. 그런데 자꾸 땡긴다.  이래서 중독성이 무서운 가 봐요 :-)

김밥에 찍어서도 먹으니 JMT💓 두 줄 시킬 걸 그랬어요...ㅎㅎㅎ 

그렇게 먹다보니 어느새 CLEAR ! 

넵. 맵찌질인 저도 맵다 맵다하면서 싹 비우고 왔습니다ㅎㅎㅎㅎㅎ 평범해서 음.... 왜 맛집이지 했는데 보니가 또 가서 먹고 싶은 걸 보니 왜 3대 떡볶이라고 하는 지 알 거 같아요ㅎㅎㅎㅎ

 

인천 사시는 분들은 한 번 가서 드셔보세요.

포장 가능하구요! 포장만 해가시는 분들은 번호표를 따로 제공하기 때문에 들어가서 따로 말씀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