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라이스페이퍼로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갔던 (?)
라이스페이퍼 피자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라이스페이퍼 피자 재료>
라이스페이퍼, 피자 치즈, 계란, 양파, 토마토소스, 베이컨, 냉동 새우.
우선 안에 속재료가 될
양파, 베이컨, 냉동새우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냉동 새우는 꼭 없어도 되는데
개인적으론 새우 넣었던 게 씹히는 맛이 더 좋았던 거 같아서 추천해요.
이제 월남쌈 라이스페이퍼 준비합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을 중불에 가열한 후
라이스페이퍼 한 장을 올려놔 주세요.
계란을 그릇에 따로 풀지 않고 라이스 페이퍼 위에 깨 주세요.
그리고 라이스페이퍼 위에서 넓게 넓게 섞어서 발라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다진 베이컨, 양파, 새우를 한쪽에 몰아서 넣어줍니다.
라이스페이퍼를 반으로 접을 거라서
접기 쉽게 한 쪽에 몰아서 재료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중간에 토마토소스를 넣어주세요.
집에 케첩이 없어서
그 대신 저희는 스파게티 소스를 넣어줬어요.
토마토소스는 요것을 썼습니당. 베이스 소스로 맛있었어요.
그리고 그 위에 마요네즈랑 치즈~~~
완전 고칼로리.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
너무 맛있는데 그다음 날 후회하는 음식.
요로코롬 모양이 됩니다.
라이스 페이퍼가 딱딱해서 익는데 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저렇게 반으로 접힐 때까지 꽤 오래 기다렸던 거 같아요.
또 그리고 안에 재료 특히 새우를 익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오래 걸렸어요.
하나 만드는데 10분 이상 걸린 거 같아요.
하나 더 만들기.
이번엔 재료를 먼저 안에 넣어봤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토마토소스가 아닌 핫소스를 넣어봤어요.
계란은 그릇에 따로 풀어서 숟가락으로 재료 위를 부어가면
처음이랑 다르게 해 봤어요.
제목 : 피자 품은 계란말이
마지막은 토마토소스 + 핫소스 두 개 다 몰빵!
완성된 모습.
SNS에서 본 것처럼 예쁘게는 안됐지만
맛은 인정.
맛있긴 진짜 맛있었어요.
라이스페이퍼로 도우를 해서 그런지
쫄깃쫄깃하고 씹는 식감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확대 샷.
맥주 안주로 먹어도 좋고 샐러드랑 같이 한 끼 식사로도 넘 괜찮을 거 같아요.
하. 지. 만
저는 이번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안 할 거 같아요^^^^^^^......
언니한테도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했어요.
시간이 진짜 너무너무 오래 걸려요.
막상 만들고 먹으려 보니 오랫동안 냄새만 맡아서 냄새로 배불러진 기분.
한 번 도전해보세요!ㅎㅎㅎㅎㅎ
맛은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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