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배추전 만들었던 후기 써보겠슴당.
저와 저희 언닌 SNS에서 맛있어 보이는 거 요새 다 따라 만들어먹고 있습니당ㅎㅎㅎㅎ
진짜 인스타 그런 유익한 정보들 올라오는 거 너무 좋아유✨
코로나로 확찐자 환자들 저와 언니는 아마 최소 5킬로씩은 얻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겨울은 끝나가고 더 이상 패딩만 믿고 있을 수 없다 하여
드디어 둘이 손잡고 다이어트에 들어가기로 결심했어요.
그리하여 저녁 식사로 만들어 본
"양배추 전"
엄청 쉬우니 꼭 따라서 해 먹어 보세요.
<양배추 전 재료>
양배추, 계란 2개, 소금, 후추, 모짜렐라 치즈(없어도 됨)
우선, 양배추를 채 썰어줍니다.
저희는 양배추 중 사이즈 반 정도 사용했어요.
남으면 샐러드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돈워리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팬을 달궈주세요.
올리브유가 없을 경우 일반 식용유로도 괜찮습니다.
두툼하게 올려줘도 괜찮아요!
그 위의 계란을 깨 줍니다.
그리고 양배추 위에서 골고루 섞어서 펴주세요.
그 위에 소금과 후추를 챱챱 뿌려줍니다.
생각보다 금방 타니 불은 중불에 놔주셔야 될 거 같아요;;;
다행히 반대쪽은 잘 됐어요.
치즈 러버인 우리 언니. 갑자기 치즈를 넣어보자며 냉동실에 모차렐라 치즈를 꺼냅디다?
다이어트엔 영양소가 중요하다며..
뭐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치즈 듬뿍....
이쯤 되면 다이어트 식단이라 부르고 취향껏 먹는 식단
우리 어무니표 고추 장아찌와 함께.
말해 뭐합니까. JMT 이죠.
확실히 치즈 뿌린 게 더 맛있긴 맛있어요.
다이어트 그런 거 모르시는 분들은 치즈 뿌려서 드셔 보세요.
확실히 더 맛있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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