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거리
운영시간 : 매일 18:0 - 01:00
주소 : 전남 여수시 하멜로 102
지난 7월 초 다녀온 여수 여행 중 다녀온 낭만포차 거리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여수 사시는 우리 이모부한테 저녁에 여수 낭만포차 갈거라고 말했더니 로컬들은 절대 안가지만 관광객들은 무조건 가는 곳이라며 관광객들 상대로 너무 비싸게 판다며 비판하셨지만 그래도 처음 왔으니 구경해서 나쁠 건 없으니 가보라고 했다.
포스팅 전, 에피소드를 하나 풀자면 네비로 여수 낭만포차를 치고 갔는데 인터넷에서 봤던 거리로 안내를 안하고 엉뚱한 곳으로 가길래 봤더니 가게 이름이 낭만포차 였다. 물론 포차거리를 가는 도중에 있어서 돌아가거나 이런 일은 없었지만 꼭! 꼼꼼히 주소 확인하고 갈 것을 추천한다.
이곳이 여수 낭만 포차 거리. 포차 거리에 들어서면 1번부터 쭉 포차 번호가 있는데 인터넷 검색 후 본인의 취향에 맞게 가는 것을 추천! 우리는 여수 낭만포차 44번을 골랐다.
포차 분위기는 딱 젊은 친구들 좋아하는 갬성 분위기였다. 두 번째 줄 사진에서 왼쪽 첫번째 사진이 여수 낭만포차에서 그 유명한 해물삼합이다. 비주얼보고 한번 놀래고 맛에 한 번 더 놀랬다. 삼함 아래 갓김치를 깔아놓았는데 갓김치가 해물과 돼지고기 그리고 콩나물과 너무 잘 어우러져서 진짜 JMT💓 갓김치 사실 즐겨 찾아 먹진 않는데 여수를 다시 가게 된면 이거는 또 먹으러 갈 것 같다. 좋은 안주에 술이 빠질 수 없으니 여수 소주도 함꼐. 관광객 맞춤 커스터 마이즈 소주 인 듯 안 찍을 수 없게 병도 예쁘고 술 맛도 좋고. 갠적으로는 참이슬 보다는 알콜맛이 덜 느껴져서 부드럽다고 해야 되나. 진로보다는 쎼고 참이슬 보단 약한 맛.
이어서 나온 딱새우. 보기만해도 싱싱해 보였다. 레몬 샤샤샥 뿌려서 새우 꼬리 잡고 간장 콕 찍어서 쏙 뽑아 먹는 딱새우. 오동통 하니 진짜 싱싱하고 달았다💓 5명 중 술 먹는 3명이서 어느새 소주 3병 클리어. 정말 게 눈 감추듯 먹은 듯 했다. 안주가 좋으니 술도 술술~~
우리 모두, 제대로 잘 찾아 들어온 거 같다며 완전 만족스러운 후기평을 남겼다. 우리 이모부는 한 번 갈만하다고 말씀하셨지만....
이모부, 저 담에 다시 여수오면 여기 또 올 거 같아요👉🏻👈🏻....ㅋㅋㅋㅋ
많은 포차 중 어디 갈지 못 고르겠다면 낭만포차44번 추천합니다!
( *여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당시 방문 후기 입니다. )
<여수 여행 추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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